백승환/영화
목차
개요
백승환이 본 영화에 대한 내용을 적어놓는 곳이다. 평점이나 전문적인 리뷰를 하지 않고 내 생각을 그냥 적는다. 줄거리도 딱히 쓰지 않는다.
어바웃타임

(큰 스포없음)
어바웃타임은 개봉때 극장에서 본 이후 2번째로 보는 것이다. - 아마 맞을텐데, 확실하지는 않다.
항상 한 번 쯤 더 볼 생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다른 영화를 고르게 됐던 거 같다. 이유는 본 지가 꽤 오래됐지만, 장면이 상당히 잘 기억이 나는 작품이었기 때문이었다.
어바웃타임하면 유명한 장면은 비오는 날의 결혼식 장면일 것이다. 이에 로망이 있다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지만, 아무도 그런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또, 유명한 장면으로는 암실 식당(?)에서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다. 밖으로 처음 나오는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는 남자들의 심정은 다 똑같지 않을까?
영화 장르도 로맨틱코미디라고 되어있고 실제로도 팀과 메리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게 맞다. 근데 다시보니 생각보다 사랑 이야기 러닝 타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영화 초반부는 주인공 팀이 연애에 실패(?)하고 런던에 상경하여 노력하고, 아버지에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 엮인 에피소드에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있다. 실제로 메리와의 사랑 얘기 중에도 시간여행 부분이 상당히 많고.

그리고 후반부는 사실상 가족과 행복에 대한 얘기다. 여동생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다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바웃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