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
목차
개요
아제로스에서 일어난 주요 전쟁과 그 이후의 변화를 정리한 문서. 고대의 전쟁에서 시작해 어둠의 문, 로데론의 멸망,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 불타는 군단과 공허의 침공으로 이어진다. 같은 인물이 시대에 따라 왕자와 침략자, 피난민과 지도자, 동맹과 적으로 바뀌므로 사건의 순서와 인물 관계를 함께 다룬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배경을 먼저 알고 싶다면 「로데론의 멸망과 하이잘 산 전투」부터 「오리지널 시대와 포에버」까지 읽으면 된다. 불타는 성전 이후의 내용은 본편 확장팩에서 전개된 역사다. 포에버가 이 사건들을 같은 순서로 재현한다는 뜻은 아니다.
고대의 전쟁
약 1만 년 전, 아즈샤라 여왕과 명가의 마법사들은 영원의 샘을 이용해 불타는 군단이 들어올 차원문을 열었다. 이들은 악마의 힘으로 더 큰 권능을 얻으려 했지만, 군단의 목적은 아제로스의 지배와 파괴였다. 수도 진아즈샤리에서 시작된 침공은 나이트 엘프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전쟁으로 번졌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은 군단에 맞선 저항의 중심에 섰다. 말퓨리온의 형제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군단의 힘을 받아들였다가 다시 저항군을 돕는 길을 택했다. 마지막에는 형제의 협력으로 살게라스가 들어오려던 차원문을 무너뜨렸지만, 영원의 샘이 붕괴하면서 대륙도 갈라졌다. 오늘날의 혼돈의 소용돌이는 이 파국과 연결된다.
전쟁 뒤에도 일리단과 다른 지도자들의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동족을 공격하고 금지된 새로운 힘의 샘을 만든 죄로 재판을 받았으며, 마이에브 섀도송이 이끄는 감시자들의 감옥에 갇혔다. 티란데와 말퓨리온은 살아남은 사회를 지켜 나갔고, 일리단은 다음 군단 침공 때까지 긴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어둠의 문과 스톰윈드 함락
아제로스로 오기 전, 호드는 드레노어에서 이미 대규모 전쟁을 벌였다. 킬제덴은 오크를 타락시키는 데 실패한 부분을 굴단을 통해 밀어붙였고, 새로 결성된 호드는 드레나이를 학살했다. 예언자 벨렌은 군단의 지배를 거부하고 백성을 이끌던 지도자였으며, 생존자들은 다시 도피할 수밖에 없었다.
아제로스에서는 수호자 메디브의 몸을 통해 살게라스가 움직이고 있었다. 메디브와 굴단이 연결되면서 어둠의 문이 열렸고, 드레노어의 호드가 스톰윈드 왕국으로 들어왔다. 국왕 레인과 안두인 로서는 밀려드는 군대를 막아야 했다. 왕국의 농촌과 성채가 차례로 전장이 되었고, 전쟁은 수도의 존립을 위협하는 규모로 커졌다.
메디브의 제자 카드가는 스승에게서 일어나는 이상을 알아냈다. 로서와 카드가 일행은 카라잔에서 메디브를 쓰러뜨려 살게라스가 그를 이용하는 길을 끊었다. 그러나 이미 넘어온 호드의 군대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오그림 둠해머가 호드의 지휘권을 잡았고, 가로나가 레인을 살해하면서 스톰윈드의 방어도 무너졌다.
로서는 수도를 되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북쪽으로 피신시켰다. 훗날 여러 왕국이 얼라이언스로 모이는 출발점은 이 피난 행렬이었다. 스톰윈드가 무너졌다는 소식은 다른 인간 왕국에도 더 이상 국경 너머의 일이 아니었다. 자세한 전개는 어둠의 문과 1·2차 대전쟁에서 다룬다.[1]
얼라이언스 결성과 2차 대전쟁

로서는 스톰윈드의 생존자들을 데리고 로데론에 도착했다. 로데론 국왕 테레나스는 이들을 받아들였고, 호드의 다음 침공을 막기 위해 다른 왕국들과 힘을 모았다. 인간 왕국들에 드워프·노움·엘프가 가세하면서 얼라이언스가 결성되었다. 각자의 영토를 따로 지키던 세력이 공동 방어에 나선 것이다.
호드는 북쪽으로 전선을 넓혔으나 내부에서도 목적이 갈렸다. 굴단은 둠해머의 전쟁보다 자신의 힘을 얻는 일을 택해 병력을 이끌고 이탈했다. 전쟁 후반 로서는 둠해머와의 싸움에서 전사했지만, 부관 투랄리온이 지휘를 이어받았다. 얼라이언스는 무너지지 않고 반격해 호드를 격파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어둠의 문 너머의 위협은 남았다. 네르줄은 다른 세계로 진출할 차원문을 열려고 아제로스의 유물들을 노렸고, 얼라이언스는 이를 막기 위해 드레노어로 원정대를 보냈다. 그러나 무리하게 열린 차원문들이 드레노어 자체를 찢어 놓았다. 이때 아제로스로 돌아오지 못한 원정대의 이야기는 훗날 아웃랜드에서 다시 이어진다.
로데론의 역병과 스트라솔름
3차 대전쟁의 위협은 대군의 상륙보다 먼저 역병으로 나타났다. 오염된 곡물은 주민들을 죽이고 언데드로 되살렸으며,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은 이를 퍼뜨리는 데 관여했다.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함께 발병 원인을 조사했다. 성기사 스승인 빛의 수호자 우서도 하스글렌에 지원군을 이끌고 와 왕자를 구했다.
아서스와 제이나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고 한때 연인이기도 했다. 왕자는 백성을 지키려 했지만, 조사와 전투가 이어질수록 감염을 막는 수단보다 적을 추격하는 일에 집착했다. 스트라솔름에서 주민들이 오염된 곡물을 먹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언데드가 되기 전에 도시를 숙청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우서는 살아 있는 주민을 죽이라는 명령을 거부했고, 제이나 역시 숙청에 동참하지 않았다. 아서스는 왕자의 권한으로 우서를 배제한 뒤 군대를 이끌고 도시에 들어갔다. 스트라솔름 숙청은 성기사단과 왕자의 의견이 갈라진 사건이기도 하다. 우서는 이후 테레나스에게 사태를 알렸고, 국왕은 노스렌드로 떠난 원정군에 귀환 명령을 내렸다.
아서스는 그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부하들이 돌아갈 함선을 불태워 퇴로를 끊고, 말가니스를 쓰러뜨릴 무기인 서리한을 찾아 나섰다. 검을 얻어 복수에는 성공했으나 영혼을 빼앗겼고, 이제 자신이 맞서던 스컬지의 죽음의 기사가 되었다. 제이나는 왕자를 따라가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이끌어 칼림도어로 향했다.
로데론의 멸망과 하이잘 산 전투
로데론으로 돌아온 아서스는 자신을 맞이하던 아버지 테레나스를 살해했다. 이어 스컬지를 지휘해 왕국의 저항 세력을 공격했고, 우서도 국왕의 유해를 지키다 죽었다. 아서스는 테레나스의 유골함을 빼앗아 켈투자드의 유해를 운반하는 데 이용했다. 왕국을 지키던 성기사와 병사들이 이제는 옛 왕자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스컬지는 쿠엘탈라스를 침공해 태양샘에서 켈투자드를 부활시켰다. 방어를 지휘하던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살해된 뒤 밴시로 되살아나 강제로 복무했다. 아서스는 다시 달라란으로 진군해 메디브의 책을 빼앗았고, 켈투자드는 이를 이용해 아키몬드를 소환했다. 마법사들의 도시까지 파괴되면서 군단이 본격적으로 아제로스에 들어왔다.
칼림도어에서는 제이나의 생존자들, 스랄의 호드, 티란데와 말퓨리온의 나이트 엘프가 군단을 함께 막기로 했다. 이들을 연결한 인물은 예언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메디브였다. 앞선 전쟁에서 서로 적이었던 세력도 아키몬드가 세계수 노르드랏실에 도달하면 모두가 위험해진다는 점에서는 협력할 수 있었다.
하이잘 산 전투에서 연합군은 아키몬드의 진군을 늦추었고, 말퓨리온은 세계수와 숲의 힘을 이용한 마지막 공격을 준비했다. 아키몬드는 노르드랏실에 접근했다가 파괴되었으며 군단의 공세도 무너졌다. 나이트 엘프는 이 승리의 대가로 불멸성을 잃었다. 전쟁 뒤의 아제로스는 군단을 막아 냈지만, 로데론의 붕괴와 수많은 피난민 문제를 떠안은 상태였다.
포세이큰과 새로운 리치 왕
하이잘에서 군단이 패한 뒤에도 스컬지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일리단은 얼어붙은 왕좌를 공격하려 했고, 킬제덴의 명령을 받아 노스렌드로 향했다. 아서스는 리치 왕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 일리단과 맞붙었다. 결투에서 승리한 아서스는 왕좌에 도달해 투구를 썼고, 네르줄과 하나가 되어 새로운 리치 왕으로 자리 잡았다.
그 과정에서 리치 왕의 지배력이 약해진 틈을 타 실바나스와 일부 언데드가 자유 의지를 되찾았다. 이들은 포세이큰이라는 별도의 세력이 되었고, 로데론의 폐허를 근거지로 삼았다. 아서스를 섬기는 스컬지와 실바나스가 이끄는 포세이큰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실바나스에게 아서스는 자신을 죽였을 뿐 아니라 죽은 뒤에도 동족을 공격하게 만든 원수였다.
이후 북부 동부 왕국의 상태는 로데론의 멸망과 포세이큰, 마법사들의 도시가 무너졌다가 복구되는 과정은 달라란의 파괴와 재건에서 이어진다. 두 지역 모두 오리지널 시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전쟁의 흔적이다.
스톰윈드 재건과 국왕 실종
스톰윈드는 1차 대전쟁 뒤 재건되었으나 왕국 내부의 갈등까지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마티아스 쇼가 전하는 「The Defias Brotherhood」의 설명에 따르면, 에드윈 밴클리프는 재건을 맡은 석공단의 지도자였다. 공사가 끝난 뒤 석공들은 자신들이 받은 대우에 불만을 품었고, 밴클리프는 훗날 데피아즈 결사단를 이끄는 인물이 되었다.
이 과거는 결사단의 출발을 설명하지만, 모험가가 만나는 서부 몰락지대의 주민들에게는 당장의 안전이 문제였다. 퀘스트에서 그라이언 스타우트맨은 쇼의 보고를 받고도 곧바로 단정하지 않고 추가 증거를 구한다. 왕국의 재건에 기여했던 기술자가 어떻게 지역을 위협하는 우두머리가 되었는지를 조사하는 흐름이다.
왕국의 혼란은 바리안 린의 실종과도 이어졌다. 「The Missing Diplomat」에서 얀은 국왕이 제이나를 만나러 테라모어로 가던 중 데피아즈에게 납치되었다고 털어놓는다. 배에 심어 둔 헨델이라는 인물과 더 큰 배후도 언급한다. 왕이 스스로 백성을 버리고 떠난 사건이 아니라, 왕국의 지도자를 제거하려는 납치 사건이었다.
수도에는 귀족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위장한 검은용 오닉시아가 들어와 있었다. 「The Great Masquerade」에서 레지널드 윈저는 그녀가 데스윙의 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볼바르는 오닉시아의 지배에 묶여 있었음을 인정하고, 윈저의 희생으로 자신과 왕국이 풀려났다고 말한다. 왕실의 혼란을 조사하던 이야기가 검은용의 개입으로 연결되는 결말이다.
바리안의 실종과 알카즈 섬, 오닉시아의 스톰윈드 잠입, 데피아즈 결사단는 같은 시기의 다른 단서를 다루는 문서다. 실종 수사와 수도의 음모, 서부 몰락지대의 사정을 함께 읽으면 오리지널 얼라이언스 퀘스트가 서로 이어지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리지널 시대와 포에버
오리지널의 모험가들은 거대한 전쟁이 끝난 뒤에도 안전해지지 않은 세계에서 출발한다. 로데론은 무너졌고 달라란에는 파괴의 흔적이 남았으며, 스톰윈드는 내부의 음모와 지방의 불안을 수습해야 했다. 칼림도어의 나이트 엘프는 하이잘에서 얻은 승리 뒤에 새로운 삶을 꾸려야 했다. 이 배경을 알고 보면 작은 마을의 조사와 구조 요청도 앞선 전쟁의 연장선에 놓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공식 소개는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를 확장한 오리지널 아제로스를 배경으로 제시한다. 하이잘에서는 아키몬드와의 전투 이후를 다루며, 공개된 던전에는 로데론 도시와 달라란의 폐허, 알카즈 감옥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왕의 실종, 북부 왕국의 붕괴, 군단을 막아 낸 사람들의 사정이 직접적인 배경 지식이 된다.
포에버의 신규 퀘스트와 던전에서 확인되는 전개는 해당 문서에서 별도로 다룬다. 아래의 불타는 성전·리치 왕의 분노·대격변 이후 역사는 본편의 흐름을 설명하는 부분이며, 포에버 시점의 인물들이 이미 겪은 일로 읽으면 안 된다.
불타는 성전과 아웃랜드 원정
파멸의 군주 카자크가 어둠의 문을 다시 열면서 악마들이 아제로스로 넘어왔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각자의 병력을 보내 문 너머의 위협에 대응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드레나이가, 호드에는 블러드 엘프가 합류했다. 아웃랜드에 도착한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2차 대전쟁 뒤 실종된 옛 영웅들과 그들이 버텨 온 거점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아웃랜드의 지배자 일리단은 검은 사원을 근거지로 삼고 있었다. 군단에 맞서기 위해 세력을 키웠지만, 그의 지배에 저항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때 함께 싸웠던 뒤틀린 드레나이 지도자 아카마는 일리단을 몰아내려 했고, 오랫동안 그를 추적한 마이에브가 합류했다. 모험가들은 이들과 함께 검은 사원을 공략해 일리단을 쓰러뜨렸다.
한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는 군단 편에 서서 태양샘을 통해 킬제덴을 불러들이려 했다. 이를 막은 무너진 태양 공격대에는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가 함께 참여했다. 킬제덴의 소환을 저지한 뒤에는 벨렌이 태양샘을 정화했다. 오랫동안 군단에게 쫓겨 다녔던 드레나이 지도자가 다른 민족의 마력 근원을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탠 것이다.
노스렌드 원정과 분노의 관문
태양샘의 위기를 넘긴 뒤 스컬지가 아제로스의 도시들을 공격했다. 얼라이언스의 노스렌드 원정은 이 공격에 대응해 리치 왕의 근거지를 치는 전쟁이었다. 왕좌로 돌아온 바리안은 볼바르 폴드라곤에게 군대를 맡겼고, 스랄은 가로쉬 헬스크림을 호드 원정의 지휘관으로 보냈다. 두 진영은 같은 적을 향해 북쪽으로 갔으나 서로에 대한 불신도 가지고 있었다.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볼바르의 얼라이언스 군대와 드라노쉬 사울팽의 호드 군대는 함께 리치 왕에게 맞섰다. 드라노쉬는 아서스에게 죽었고, 이어 퓨트리스가 역병을 살포하면서 양쪽 군대가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리치 왕과 싸우던 병사들이 후방의 역병 공격을 받은 참사였다. 바로크 사울팽은 이 전투에서 아들을 잃었다.
이후 스랄은 퓨트리스와 바리마트라스가 반란을 일으켰으며, 실바나스도 죽을 뻔한 뒤 언더시티에서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포세이큰 피난민들도 오그리마로 들어왔다. 스컬지와 싸우던 원정 한가운데에서 호드 내부의 반란이 일어난 것이었다. 볼바르의 군대를 잃은 얼라이언스는 역병 공격의 진상을 마주하는 동시에 리치 왕 공략을 이어가야 했다.
얼음왕관 성채와 리치 왕의 최후

티리온 폴드링의 은빛십자군과 다리온 모그레인의 칠흑의 기사단은 잿빛 선고단을 결성해 얼음왕관 성채를 공격했다. 성채로 들어가는 길에서는 스컬지에게 붙잡혀 광산에서 강제노동을 하던 포로들도 구해야 했다. 리치 왕을 쓰러뜨리는 원정에는 죽지 않고 버티던 사람들을 데려오는 일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정상에서 아서스는 서리한의 힘으로 모험가들을 쓰러뜨렸지만, 티리온이 파멸의 인도자로 검을 부수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서리한에 갇혔던 영혼들이 풀려나 리치 왕을 붙잡았고, 테레나스의 영혼은 쓰러진 공격대를 되살렸다. 아서스는 자신이 가두었던 희생자들의 영혼과 다시 일어난 모험가들에게 패했다.
아서스가 죽은 뒤 볼바르는 스컬지가 통제 없이 세상을 덮치지 못하도록 새로운 리치 왕의 자리를 맡았다. 그는 왕으로 돌아와 통치하기보다 얼음왕관에 남아 언데드 군대를 억제하는 길을 택했다. 아서스 메네실 문서에서는 이 결말에 이르기까지 우서·제이나·무라딘과의 관계를 더 자세히 다룬다.
대격변과 길니아스
데스윙의 귀환은 전쟁뿐 아니라 아제로스의 지형 자체를 바꾸었다. 땅이 갈라지고 바다가 밀려들었으며, 정령과 황혼의 망치단이 여러 지역을 위협했다. 스랄은 주술사로서 세계의 위기에 대응하려고 호드의 지휘를 가로쉬에게 맡겼다. 나중에는 모험가들이 과거에서 가져온 용의 영혼을 이용해 스랄과 용의 위상들이 데스윙을 쓰러뜨렸다.
길니아스는 이 시기에 늑대인간의 저주와 포세이큰의 공격을 함께 겪었다. 주민들은 고향에서 쫓겨났고, 저주를 받은 이들은 자신의 인간성을 유지할 방법도 찾아야 했다. 나이트 엘프는 이들이 흉포함을 통제하도록 도왔고, 길니아스인들은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싸우게 되었다. 외부와 단절되어 있던 왕국이 다른 민족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은 과정이다.
겐 그레이메인에게 고향의 상실은 이후 정치와 전쟁에 계속 영향을 주었다. 그는 안두인의 조언자가 되었고, 나이트 엘프가 위험해졌을 때에는 과거 자신의 백성을 도운 사람들의 피난에도 관여했다. 길니아스인과 나이트 엘프의 관계는 동맹 명단 이상의 사정이 있는 관계였다. 침공과 뒤이은 귀환은 길니아스 침공과 탈환에서 이어진다.
테라모어 폭격과 판다리아 전쟁
데스윙을 쓰러뜨린 뒤에도 가로쉬는 칼림도어에서 얼라이언스의 거점을 몰아내려 했다. 주요 목표는 제이나가 다스리던 테라모어였다. 로닌과 키린 토, 얼라이언스의 지원군이 방어를 도왔지만, 가로쉬의 공격은 수비대를 도시로 모이게 한 뒤 강력한 마나 폭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폭탄에는 푸른용군단에서 빼앗은 집중의 눈동자의 힘이 사용되었다. 로닌은 제이나와 일부 생존자들을 피신시킨 뒤 폭발의 피해를 줄이려고 남았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 제이나는 살아남았지만 자신이 지켜 온 도시와 동료들을 잃었다. 테라모어 폭격 이후의 제이나를 이해하려면 이전까지 그녀가 호드와의 협력을 시도해 온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함께 보아야 한다.
양 진영의 충돌은 바다를 건너 판다리아로 이어졌다. 오래 감춰져 있던 대륙에 군대가 들어오면서 현지 주민들까지 전쟁에 휘말렸고, 분노와 증오 같은 부정적 감정은 샤의 힘을 깨웠다. 가로쉬는 판다리아의 유물을 군사력으로 이용하려 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이 판다리아 내부의 위험까지 확대시킨 셈이다.
안두인 린은 아버지 바리안의 전쟁 지휘와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였다. 그는 가로쉬가 천상의 종을 이용해 병사들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추적했고, SI:7과 함께 그 행방을 알아낸 끝에 종을 파괴했다. 왕자가 직접 나선 목표는 가로쉬를 닮은 무기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기가 더 많은 전투에 쓰이는 일을 막는 것이었다.
천상의 종과 달라란 숙청
달라란 숙청에 앞서 호드의 천상의 종 탈취 작전이 있었다. 호드 퀘스트 「Insertion」은 선리버 차원문을 이용해 다르나서스로 들어가도록 하고, 「The Darnassus Mission」은 들키지 않은 채 종을 찾아 순간이동시킬 표식을 남기도록 한다. 큰 전투를 벌이기보다 유물만 몰래 가져오려는 임무였음이 퀘스트 본문에 드러난다.
얼라이언스의 연계 퀘스트에서는 종이 사라진 뒤 제이나와 함께 범인의 흔적을 추적한다. 이 조사는 제이나의 달라란 복귀와 선리버 축출로 이어진다. 따라서 달라란의 충돌은 테라모어를 잃은 제이나가 아무 계기 없이 시작한 사건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가로쉬의 유물 확보에 선리버의 이동 수단이 쓰이면서, 달라란이 진영 전쟁에 연루된 것이 직접적인 계기였다.
그렇다고 달라란의 모든 선리버 주민이 종을 훔친 당사자였던 것은 아니다. 호드 쪽 후속 퀘스트에는 선리버 시민을 대피시키는 임무가 있고, 얼라이언스 쪽에는 시내와 하수도의 진압 임무가 있다. 유물 탈취에서 시작한 갈등이 도시 전체의 추방과 무력 충돌로 번진 과정까지가 이 사건의 범위다. 가로쉬가 얻으려던 군사적 이익 때문에 달라란에 살던 사람들까지 전쟁에 휘말렸다.
오그리마 공성전
가로쉬는 판다리아에서 이샤라즈의 심장을 이용해 군대를 강화했고, 그 과정에서 영원꽃 골짜기를 오염시켰다. 호드 내부에서도 반발이 커졌다. 가로쉬의 정복 전쟁과 검은창 부족에 대한 탄압은 볼진의 반란으로 이어졌고, 얼라이언스와 호드 반란군이 함께 오그리마를 공격하게 되었다.
공격대는 도시 아래의 가로쉬에게 도달했다. 그는 패배를 피하려고 고대 신의 힘을 직접 받아들였으나 결국 쓰러졌다. 이때 바리안은 가로쉬를 즉결 처형하는 대신 판다리아의 위대한 천신들 앞에서 재판받게 하자고 요구했다. 침공을 끝낸 뒤에도 포로에게 어떤 절차를 적용할지를 결정해야 했던 것이다.
오그리마 공성전은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함께 참가했지만, 공격 대상은 호드 전체가 아니라 가로쉬의 정권이었다. 스랄도 가로쉬를 막는 편에 섰다. 그러나 가로쉬가 탈주해 드레노어로 달아나면서 그의 전쟁은 다른 형태로 다시 이어졌다.
강철 호드와 드레노어 원정
가로쉬는 청동용 카이로즈도르무의 도움으로 탈주해, 원래의 호드가 아제로스를 침공하기 전 시점의 다른 드레노어로 갔다. 그는 그 세계의 그롬마쉬 헬스크림에게 미래의 기술을 제공했다. 그롬마쉬는 오크 부족들을 강철 호드로 결집했고, 거대한 산업 시설과 군대를 만들어 정복에 나섰다. 여기의 그롬마쉬와 원래 역사에서 스랄과 함께 싸운 인물은 서로 다른 시간선에 속한다.
강철 호드는 어둠의 문을 넘어 아제로스로 침공해 네더가드 요새를 파괴했다. 카드가는 양 진영의 용사들을 모아 드레노어로 넘어갔고, 침공이 계속되지 못하도록 강철 호드의 거점과 전쟁군주들을 공격했다. 이 원정은 가로쉬를 쫓는 일인 동시에 아제로스로 열린 침공로를 막는 일이었다.
가로쉬는 결국 스랄과의 대결에서 죽었다. 강철 호드의 전쟁군주들도 패배했지만, 그 틈을 굴단이 이용했다. 그 세계의 굴단은 무너지는 강철 호드의 지휘권을 빼앗고 불타는 군단을 불러들였다. 원래 역사와 다른 길을 택한 오크 군대가 다시 군단의 개입으로 이어진 것이다.
군단 재침공과 아르거스
다른 드레노어에서 넘어온 굴단은 아제로스의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군단이 들어올 길을 열었다. 이를 막으려던 부서진 해변의 공세는 실패했고, 얼라이언스의 바리안과 호드의 볼진이 죽었다. 바리안은 동료들이 살아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했다. 그의 죽음 뒤에는 아들 안두인이 아버지 없는 왕국을 이끌어야 했다.
카드가는 창조의 근원을 모아 군단의 침공을 막으려 했고, 진영을 넘은 협력이 계속되었다. 벨렌과 일리단도 이 싸움의 핵심 인물이었다.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이들은 킬제덴을 추격해 쓰러뜨렸으며, 일리단은 아르거스로 이어지는 통로를 열었다. 전쟁은 아제로스의 방어에서 군단의 본거지 공격으로 확대되었다.
벨렌은 오래전 떠나야 했던 고향 아르거스로 돌아갔다. 그곳에서는 빛의 군대와 함께 싸우던 투랄리온과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다시 등장한다. 한때 2차 대전쟁과 드레노어 원정에 참가한 영웅들이 이제는 군단에 맞서는 오랜 전쟁의 동료로 합류한 것이다.
용사들은 아르거스의 세계혼을 쓰러뜨리고 티탄들을 해방했다. 티탄들은 살게라스를 가두었고 일리단은 그를 감시하는 역할로 남았다. 그러나 살게라스는 끌려가기 전 거대한 검으로 아제로스를 찔렀다. 군단과의 전쟁은 끝났지만, 세계의 상처와 그곳에서 드러난 아제라이트가 다음 갈등의 배경이 되었다.
텔드랏실 방화와 4차 대전쟁

군단이 물러난 뒤 실바나스와 바로크 사울팽은 나이트 엘프의 영토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다르나서스를 점령해 얼라이언스를 압박하고, 동맹 사이에 균열을 만드는 것이 작전의 목적이었다. 호드의 군대는 잿빛 골짜기와 어둠해안으로 진격했다. 말퓨리온과 나이트 엘프 수비대는 침공을 늦추며 주민들이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야 했다.
전투 중 말퓨리온은 사울팽의 공격으로 크게 다쳤고, 티란데는 남편을 구해 데리고 나왔다. 그러나 호드가 해안에 도달한 뒤 실바나스는 텔드랏실을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도시를 장악하려던 군사 작전은 민간인이 남아 있는 세계수를 태우는 사건으로 끝났다. 텔드랏실 방화은 얼라이언스의 보복보다 먼저 일어났으며, 이어지는 전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출발점이다.
피난은 방화 전부터 시작되어 있었다. 말퓨리온은 다르나서스와 어둠해안 주민들의 대피를 명령했고, 안두인은 스톰윈드에 오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했다. 벨렌은 난민들을 대성당으로 안내하고 필요한 것을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 전쟁 회의와 함께 숙소·이동 경로·구호를 마련하는 일이 진행된 것이다.
길니아스 왕비 미아도 다르나서스에 남은 백성들의 대피를 도왔다. 나이트 엘프에게 피난처를 얻었던 길니아스인들이 이번에는 같은 도시에서 다시 탈출해야 했다. 스톰윈드로 이어진 차원문은 여러 민족을 살렸지만, 한 도시의 주민을 모두 짧은 시간 안에 옮길 수 있는 수단은 아니었다. 이때 생긴 피난민들의 사정은 전쟁이 끝난 뒤의 정착 문제로 이어진다.
이후 텔드랏실과 언더시티를 둘러싼 전투는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쿨 티라스, 호드는 잔달라에서 동맹을 찾았다. 제이나는 고향 쿨 티라스로 돌아가 함대와 협력을 구해야 했고, 호드는 탈란지 공주와 라스타칸 국왕을 통해 잔달라의 힘을 얻으려 했다. 양 진영의 전쟁이 다른 왕국들의 내부 사정과도 얽히기 시작했다.
바인 구출과 전쟁의 종결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호드 내부에서도 실바나스에게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졌다. 바인 블러드후프가 실바나스에게 처형될 처지에 놓이자, 안두인은 제이나와 얼라이언스 용사들에게 그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공식 전쟁 대장정에서 이 임무는 안두인이 바인에게 진 빚을 갚는 행동으로 설명된다. 상대 진영의 지도자라도 도울 이유가 있다면 구하는 선택이었다.
사울팽과 스랄, 바인, 안두인은 실바나스의 통치를 끝내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사울팽은 마지막에 실바나스와 결투하다 죽었지만, 실바나스는 그 자리에서 호드를 부정하고 떠났다. 전쟁을 끝내는 과정에서는 얼라이언스가 호드의 반대파와 함께 움직였고, 사울팽의 죽음은 그 연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한편 아즈샤라와 연결된 위기 속에서 풀려난 느조스는 아제로스에 악몽을 퍼뜨렸다. 래시온의 도움을 받은 용사들은 느조스의 타락에 맞섰고, 아제로스의 심장과 시초의 용광로의 힘을 이용해 그를 쓰러뜨렸다. 고대 신의 위기를 넘긴 뒤 양 진영은 전쟁을 마무리하는 협정을 맺었다.
어둠땅과 실바나스의 심판
실바나스는 얼음왕관으로 가 볼바르를 쓰러뜨리고 리치 왕의 투구를 부쉈다. 살아 있는 세계와 어둠땅 사이가 열렸으며, 안두인·제이나·스랄·바인이 납치되어 나락으로 끌려갔다. 모험가들은 이들을 찾고 죽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성약의 단과 협력했다.
간수는 안두인을 지배해 자신의 계획에 이용했다. 이후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우주의 질서를 다시 쓰려 했으나, 용사들은 그를 추격해 계획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아제로스의 세계혼까지 위협받았다. 어둠땅의 전쟁은 실바나스 한 사람을 쫓는 문제를 넘어, 영혼이 가야 할 곳과 세계의 생존이 걸린 싸움으로 확대되었다.
간수가 패한 뒤 실바나스는 자신의 행동이 단순히 지배당한 결과가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티란데는 그녀를 즉시 죽이는 대신 나락에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심판관에게 보내도록 했다. 올빼미 도리투르가 이를 지켜보는 역할을 맡았다. 희생된 이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 형벌의 내용이 되었으며, 실바나스의 이야기는 그 임무로 이어졌다.
용군단과 나이트 엘프의 재건
용의 섬이 다시 열린 뒤 용군단은 원시술사와 현신들의 위협에 맞섰다. 라자게스가 다른 현신들을 풀어 주면서 싸움이 커졌고, 이리디크론은 암흑의 심장을 얻어 별도의 계획을 추진했다. 피락은 에메랄드의 꿈과 새 세계수 아미드랏실을 노렸다. 같은 현신이었던 비라노스는 피락에게 등을 돌리고 용군단을 도왔다.
티란데와 나이트 엘프, 알렉스트라자·메리스라·비라노스와 용사들은 아미드랏실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피락을 쓰러뜨린 뒤 새 세계수는 아제로스에 자리 잡았다. 텔드랏실을 잃었던 나이트 엘프는 다시 정착할 터전을 얻었고, 그 아래에 벨아메스가 형성되었다.

벨아메스는 용의 섬 온아라 평야에 인접한 정착지다. 항구와 감시탑, 숲속의 생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칼도레이 사회의 여러 구성원이 모여 지낸다. 어둠 순찰자·죽음의 기사·악마사냥꾼·셴드랄라 마법사들이 머무는 공간도 있다. 텔드랏실을 떠나 흩어져 있던 주민들은 새 세계수 아래에서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길니아스도 오랜 망명 뒤 귀환의 기회를 얻었다. 겐은 이번에는 포세이큰의 도움을 받아 왕국을 수복했고, 왕위를 딸 테스에게 넘겼다. 과거의 침공 때문에 떠나야 했던 길니아스인들은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겐은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은 뒤 다음 세대에게 통치를 맡겼다.
내부 전쟁과 한밤
광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부르면서 카즈 알가르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잘아타스가 달라란에 침투해 도시를 파괴했고, 카드가는 실종되었다. 생존자들은 도른의 섬으로 내려가 토석인과 협력해야 했다. 3차 대전쟁 때 파괴되었다가 다시 일어선 마법사들의 도시가 또 한 번 무너진 사건이었다.
안두인은 신성한 협곡에서 페이린 로서와 함께 아라시를 지켰다.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남았다가 포로가 되었고, 알레리아가 그를 구했다. 이후 알레리아는 잘아타스의 암흑의 심장을 부수어 그 안에 갇힌 카드가를 구출했다. 안두인은 다시 빛을 불러내어 쓰러진 카드가를 회복시켰다.
한밤에서는 잘아타스의 공허 군대가 태양샘을 노렸다. 로르테마르와 리아드린이 방어에 나섰고, 투랄리온이 이끄는 빛의 세력도 합류했다.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의 아들 아라토르는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태양샘을 지키는 전쟁에는 블러드 엘프만이 아니라 오래 갈라져 있던 여러 세력의 협력이 필요했다.
전투는 태양샘이 공허에 오염되는 위기로 이어졌고, 아라토르는 흩어진 엘프 세력들을 다시 모았다. 어둠땅에서 돌아온 실바나스도 자매 알레리아와 조카 아라토르를 돕는 쪽으로 움직였다. 공식 연표는 잘아타스가 물러난 뒤 공허 엘프의 귀환과 선리버·은빛 서약단의 새로운 협력을 기록한다. 한때 달라란에서 갈라졌던 집단들이 공동 방어 뒤 다시 관계를 맺는 대목이다.
관련 문서
시대별 역사: 고대의 전쟁과 1~3차 대전쟁 · 오리지널·불타는 성전·리치 왕의 분노 · 대격변과 판다리아의 안개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 · 어둠땅·용군단·내부 전쟁·한밤
대전쟁과 오리지널: 어둠의 문과 1·2차 대전쟁 · 스트라솔름 숙청 · 하이잘 산 전투 · 로데론의 멸망과 포세이큰 · 달라란의 파괴와 재건
스톰윈드와 포에버: 바리안의 실종과 알카즈 섬 · 데피아즈 결사단 · 오닉시아의 스톰윈드 잠입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인물: 아서스 메네실 · 빛의 수호자 우서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메디브 · 카드가
인물: 티란데 위스퍼윈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일리단 스톰레이지 · 실바나스 윈드러너
주제별 문서: 얼라이언스를 둘러싼 오해 · 호드의 대족장
각주
- 얼라이언스가 모여 호드를 공격한 것이 시작은 아니다. 호드에게 수도를 잃은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