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전쟁과 1~3차 대전쟁
목차
개요
고대의 불타는 군단 침공부터 워크래프트 III까지의 주요 역사를 다룬다.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생기기 이전의 사건부터 두 진영의 형성과 첫 전쟁까지 포함한다.
고대의 전쟁
약 1만 년 전, 아즈샤라 여왕과 명가가 영원의 샘을 이용해 불타는 군단을 불러들였다. 티란데 위스퍼윈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등은 침공에 맞섰고, 전쟁 끝에 대분열이 일어났다. 이때 하나였던 대륙이 여러 대륙으로 나뉘었다.
이 전쟁은 현대의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결성되기 훨씬 이전에 벌어졌다.
아제로스의 고대사에는 티탄과 고대 신, 용군단, 트롤과 엘프의 역사가 포함된다. 이 문서는 그중 후대의 전쟁과 진영 형성에 영향을 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다룬다.
명가가 열었던 차원문은 살게라스가 아제로스로 들어올 통로였다. 전쟁은 나이트 엘프 사회의 내부 선택에서 시작됐지만 군단이 들어오면서 세계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게 되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이끈 저항은 아즈샤라의 궁정과 맞서야 하는 싸움이기도 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형 말퓨리온과 다른 방식으로 힘을 다뤘다. 악마의 힘을 이용하려던 선택은 군단을 물리치는 과정에서도 동료들과의 충돌을 낳았다. 전쟁이 끝난 뒤 그가 새로운 영원의 샘을 만들면서 갈등은 다시 커졌고, 긴 수감 생활로 이어졌다.
대분열을 겪은 나이트 엘프들은 하이잘과 세계수를 중심으로 사회를 다시 세웠다. 티란데와 말퓨리온은 약 1만 년 뒤 군단이 돌아왔을 때에도 방어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한다. 고대의 전쟁은 아주 먼 옛날의 전설이면서, 이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겪은 전쟁이었다.
1차 대전쟁

드레노어에서 악마의 영향에 물든 옛 호드는 드레나이를 학살한 뒤 아제로스로 진출했다. 굴단과, 살게라스에게 잠식된 메디브가 연결되며 어둠의 문이 열렸다. 오크 군대가 넘어왔고 스톰윈드는 전쟁에 휩싸였다.
레인 국왕은 가로나에게 살해되었고 스톰윈드는 함락되었다. 안두인 로서는 생존자들을 이끌고 북쪽으로 피란했다. 이후 로서가 호드의 위협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면서 여러 왕국이 동맹을 맺게 되었다.
아제로스 침공에 앞서 드레노어에서는 오크들이 군단의 영향 아래 결집했다. 굴단은 흑마법과 악마의 피를 통해 세력을 키웠고, 이웃이던 드레나이들이 학살당했다. 예언자 벨렌이 이끈 생존자들은 오크의 전쟁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전부터 피해를 입고 있었다.
메디브는 아제로스를 지키는 수호자였으나 살게라스에게 잠식되어 있었다. 제자 카드가와 안두인 로서는 침공의 배후를 추적해 그와 싸웠다. 수호자를 신뢰했던 사람들이 그를 막아야 했다는 점에서, 전쟁은 외부의 침공과 내부의 타락이 겹친 사건이었다.
메디브를 막은 뒤에도 호드의 군대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레인 국왕의 죽음과 스톰윈드 함락으로 사람들은 고향을 떠났고, 로서는 어린 바리안 린을 포함한 피난민을 이끌었다. 이들의 북상으로 남쪽 왕국의 전쟁이 북쪽 왕국들에도 현실적인 위협으로 전달되었다.
2차 대전쟁
북쪽 왕국들은 로서의 호소에 응답했고 로데론 얼라이언스가 결성되었다. 인간 왕국들과 드워프, 노움, 하이 엘프가 협력해 오그림 둠해머의 호드와 싸웠다. 전쟁은 여러 전선으로 번졌고 로서도 목숨을 잃었지만, 투랄리온이 군을 이끌어 승리를 거두었다.
전쟁 중 굴단은 유물을 얻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전장을 이탈했다. 이로 인해 호드의 전력이 약해졌고 전황에도 영향을 주었다.
패전한 오크들은 수용소에 갇혔다. 수용소의 학대는 이후 스랄이 오크 해방에 나서게 된 배경이었다.
로데론의 테레나스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동맹은 서로 다른 왕국의 병력과 자원을 모았다. 종족과 국경이 다른 세력도 호드의 확장을 막기 위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라는 이름은 이때 침공받은 이웃을 돕고 다음 공격을 함께 방어하는 연합에서 시작된다.
호드의 대족장은 블랙핸드에서 오그림 둠해머로 바뀌었지만 북쪽으로의 전쟁은 계속되었다. 굴단은 대족장의 승리보다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얻을 힘을 앞세웠다. 그의 병력 이탈은 전선의 호드와 굴단의 추종자 사이를 갈라놓았다.
전쟁 후의 포로 처우와 비용 문제는 동맹 안에서도 갈등을 만들었다. 그러나 어둠의 문 너머의 위협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넬쥴이 다시 차원문을 이용하려 하자 투랄리온, 알레리아, 카드가 등이 드레노어로 원정했다. 자세한 과정은 어둠의 문과 1·2차 대전쟁에서 다룬다.
침공과 수용소의 선후관계 → 얼라이언스를 둘러싼 오해
3차 대전쟁
로데론의 왕자이자 성기사였던 아서스 메네실의 행적은 역병을 추적하면서 달라졌다. 스트라솔름 숙청을 명령했고, 노스렌드에서 서리한을 얻은 뒤 스컬지의 죽음의 기사가 되었다. 귀환 후에는 부왕을 살해하고 로데론과 쿠엘탈라스를 침공했으며, 실바나스 윈드러너도 살해한 뒤 밴시로 되살렸다.
스랄은 오크들을 해방하고 칼림도어로 건너가 신생 호드를 세웠다. 그롬이 만노로스를 쓰러뜨리고 죽으면서 오크들은 악마의 피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하이잘 산에서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인간 세력, 스랄의 호드와 나이트 엘프가 연합해 아키몬드를 막았다.
얼어붙은 왕좌에서 아서스는 최초의 리치 왕 넬쥴과 합쳐져 새 리치 왕이 되었다. 실바나스는 리치 왕의 지배에서 벗어난 언데드를 모아 포세이큰을 이끌었다.
스컬지는 오염된 곡물과 죽은 자를 되살리는 힘으로 로데론을 무너뜨렸다. 빛의 수호자 우서와 제이나는 사람들을 구하려 했지만, 아서스는 스트라솔름에서 이들과 갈라선 뒤 복수에 매달렸다. 서리한을 얻고 돌아온 왕자는 자신이 지킬 왕과 스승을 죽이는 적이 되었다.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부활시키고 달라란에서 아키몬드의 소환을 준비했다. 로데론과 쿠엘탈라스, 달라란이 차례로 피해를 입은 뒤 전장은 칼림도어로 옮겨 갔다. 제이나가 이끌고 온 생존자들과 스랄의 호드, 나이트 엘프가 연합해 싸운 전투가 하이잘 산 전투였다.
군단이 패한 뒤에도 스컬지의 지배와 인간 왕국의 붕괴는 바로 복구되지 않았다. 자유 의지를 되찾은 언데드는 포세이큰이 되었고, 로데론의 생존자들은 각지에서 저항하거나 피난 생활을 이어 갔다. 오리지널과 포에버의 여러 지역 퀘스트는 이 전쟁이 남긴 문제에서 시작한다.
관련 사건
어둠의 문과 1·2차 대전쟁 — 스톰윈드의 함락에서 얼라이언스 결성까지, 전쟁의 시작점.
스트라솔름 숙청 — 숙청 명령과 우서·제이나의 반대.
하이잘 산 전투 — 인간·오크·나이트 엘프 연합군과 불타는 군단의 전투.
메디브 — 어둠의 문 개방과 이후 하이잘 연합 결성.
카드가 — 어둠의 문과 군단의 침공을 막은 대마법사.
빛의 수호자 우서 — 아서스의 스승이자 스트라솔름 숙청에 반대한 성기사.
그롬마쉬 헬스크림 — 원래 시간선의 전쟁노래 부족장과 다른 시간선의 강철 호드 지도자.
로데론의 멸망과 포세이큰 — 3차 대전쟁 이후 로데론의 변화.
달라란의 파괴와 재건 — 스컬지의 공격과 키린 토의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