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
목차
개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 시기의 주요 사건을 다룬다. 다른 시간선의 드레노어에서 시작된 강철 호드의 침공과, 이후 굴단이 불러온 군단의 재침공이 이어진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카이로즈는 가로쉬 헬스크림의 도주를 도와 함께 다른 시간선의 드레노어로 갔다. 가로쉬는 오크들이 악마의 피를 거부하도록 개입하고, 그롬마쉬를 중심으로 강철 호드가 결성되는 데 관여했다. 강철 호드는 아제로스를 침공했고 카드가와 양 진영의 용사들이 이를 저지했다.
강철 호드는 악마의 피를 거부했으나 아제로스 침공을 추진했다. 서리늑대 부족은 이에 동참하지 않고 강철 호드에 저항했다.[1]
이 드레노어는 아웃랜드를 과거로 되돌린 장소가 아니라 다른 시간선의 세계였다. 가로쉬는 아버지 그롬마쉬에게 미래의 지식과 기술을 전했고, 오크 부족들은 강철 호드로 결집했다. 본래 시간선에서 죽은 인물이 이곳에 살아 있는 것은 같은 인물의 부활이 아니다.
강철 호드는 악마의 피를 거부했지만 주변 세력을 정복하고 어둠의 문을 통해 아제로스로 진격했다. 얼라이언스는 이 세계의 드레나이들과 협력했고 호드는 듀로탄의 서리늑대 부족과 손잡았다. 전쟁의 구도도 인간과 오크의 단순한 종족 대결이 아니라 강철 호드의 팽창에 반대하는 연합이었다.
카드가는 양 진영의 모험가를 이끌고 타나안에서 침공 통로를 막았다. 이후에도 여러 부족의 군사 거점과 지휘부를 무력화해야 했다. 가로쉬는 나그란드에서 스랄과 결투하다 죽었지만, 그가 만든 군대와 전쟁은 곧바로 사라지지 않았다.
굴단은 강철 호드가 약해진 틈을 이용했다. 그롬마쉬의 지휘가 무너지고 군단의 힘을 받아들이는 세력이 커지면서 전쟁은 다시 악마와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지옥불 성채에서의 결전 뒤 굴단이 아제로스로 넘어온 것이 다음 군단 침공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다.
군단
굴단은 살게라스의 무덤을 열어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불렀다. 부서진 해변의 전투는 참패로 끝났고 바리안 린과 볼진이 모두 죽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호드를 이끌고 철수했고, 바리안은 아군의 탈출을 위해 남아 최후를 맞았다.
얼라이언스는 호드의 철수를 배신으로 받아들였으나, 당시 호드도 전선이 무너지고 볼진이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볼진은 귀환 후 실바나스를 후계자로 지명하고 죽었다.
안두인 린은 바리안의 뒤를 이어 스톰윈드의 왕이 되었다. 카드가와 직업 연맹, 양 진영의 용사들은 군단에 맞섰고 전장은 아르거스로 확대되었다. 군단은 패배했으나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에 검을 꽂으면서 세계에 큰 상처가 남았다.
이때의 굴단은 2차 대전쟁 중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죽은 본래 시간선의 굴단과 다르다. 드레노어 원정에서 살아남아 넘어온 흑마법사가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침공을 준비한 것이다. 굴단 문서에서 두 행적을 나누어 다룬다.
부서진 해변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서로 다른 쪽의 전선을 맡았다. 호드 쪽이 무너지고 볼진이 치명상을 입자 실바나스는 철수를 지휘했다. 그 상황을 보지 못한 얼라이언스에게는 지원이 갑자기 끊긴 것으로 보였고, 뒤에 겐과 실바나스 사이의 갈등에도 영향을 주었다.
바리안은 탈출하는 병력을 살리기 위해 남았고 굴단에게 죽었다. 안두인은 아버지의 왕위뿐 아니라 끝나지 않은 침공까지 이어받았다. 볼진의 죽음 뒤에는 실바나스가 대족장이 되어 양 진영 모두 전쟁 중에 지도부가 바뀌었다.
카드가는 달라란을 중심으로 힘을 모았으며, 각 직업의 연맹도 진영을 넘어 협력했다. 수라마르에서는 군단에 맞서는 나이트본 저항 세력과 함께 싸웠다. 밤의 요새에서 굴단이 패하고 일리단이 돌아온 뒤에는 살게라스의 무덤을 닫고 킬제덴을 추격하는 공세가 이어졌다.
킬제덴과의 전투 뒤 일리단은 아르거스로 가는 길을 열었다. 벨렌과 용사들은 군단의 본거지로 향했고, 오랫동안 군단과 싸워 온 투랄리온·알레리아와 재회했다. 드레노어 원정 이후 행방이 끊겼던 옛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이야기가 다시 현재의 전쟁과 만난다.
안토러스의 결전 뒤 살게라스는 구금되었으며 일리단이 남아 그를 감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살게라스가 마지막으로 꽂은 검은 아제로스에 상처를 냈다. 이후 나타난 아제라이트를 둘러싼 경쟁과 실바나스의 침공은 텔드랏실 방화의 4차 대전쟁으로 이어진다.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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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강철 호드는 악마의 피는 거절했지만 남의 세계를 침공하는 계획은 그대로 두었다. 이쯤 되면 피만 탓하기도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