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리마 공성전
목차
개요
가로쉬의 정복 전쟁과 내부 탄압에 맞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반란군이 오그리마를 공격했다. 가로쉬가 이샤라즈의 심장을 이용해 영원꽃 골짜기를 훼손한 일도 공성전의 배경이 되었다.
호드의 내전
테라모어 폭격으로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을 확대한 가로쉬는 내부 탄압까지 강화하면서 호드 안에서도 적을 늘렸다.
가로쉬의 통치는 얼라이언스에 대한 전쟁과 호드 내부의 탄압을 함께 확대했다. 검은창 부족은 코르크론에게 압박받았고 볼진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다. 타우렌·블러드 엘프를 비롯한 다른 구성원들도 오크 중심의 강압적인 통치에 불만을 품었다.
반란군과 얼라이언스는 가로쉬를 끌어내린다는 목표에서 협력했다. 다만 호드 반란군은 자신들의 도시와 공동체를 되찾으려 했고, 얼라이언스는 테라모어를 파괴하고 판다리아까지 전쟁을 넓힌 정권을 막으려 했다. 함께 싸운다고 해서 이전의 모든 갈등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스랄도 반란에 합류했다. 대족장을 맡겼던 가로쉬가 자신이 세운 호드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바리안과 제이나에게 스랄은 가로쉬를 막는 동료가 되었지만, 동시에 가로쉬에게 지휘권을 넘긴 당사자이기도 했다.
공성전의 진행
공격대는 영원꽃 골짜기의 타락에서 출발해 오그리마 방어선을 뚫고 가로쉬의 지하 거점으로 향했다. 가로쉬는 마지막까지 고대 신의 힘을 끌어들였으나 패배했다.
공격대의 시작은 오그리마 성문이 아니라 영원꽃 골짜기였다. 가로쉬가 꺼내 쓴 이샤라즈의 심장은 골짜기와 주민, 물까지 오염시켰다. 모험가들은 그 피해를 통과하며 샤와 맞서고, 정복자가 자신의 군대를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훼손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후 듀로타와 오그리마로 진격해 항만과 도시의 방어를 뚫었다. 코르크론 지휘부, 전쟁 기계, 도시 아래에 모아 둔 병력과 맞서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들은 이름 없는 외부 악당의 군대가 아니라 대족장의 명령을 수행하던 정권의 병력이었다.
도시 아래에서 가로쉬는 이샤라즈의 힘을 사용해 최후의 저항을 했다. 스랄이 먼저 그를 설득하거나 저지하려 했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모험가들이 가로쉬를 쓰러뜨렸다. 전쟁은 얼라이언스의 승리이면서 호드 내부에서는 대족장 정권을 뒤집은 내전의 종결이었다.
가로쉬의 체포와 종전
바리안 린은 새 지도부가 평화를 지킨다는 조건으로 호드의 존속을 받아들였다. 가로쉬는 판다리아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볼진은 다음 대족장이 되었다.[1]
가로쉬는 이후 탈출해 다른 시간선의 드레노어로 갔으며, 그곳에서 강철 호드의 결성에 관여했다. 이후의 전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에서 다룬다.
가로쉬가 패한 뒤 스랄은 그를 죽이려 했으나 바리안이 제지했다. 가로쉬는 판다리아에서 재판받게 되었다. 전쟁 중 도시를 파괴한 적에게도 승리 직후의 분노만으로 처형하지 않는 절차를 적용한 것이다.
새 지도자는 볼진이 되었다. 바리안은 새 호드가 명예를 지키지 않으면 다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오그리마를 계속 점령하거나 호드 자체를 해체하지는 않았다. 호드는 가로쉬를 몰아낸 뒤 독립된 세력으로 남았다.
그러나 가로쉬는 재판 도중 카이로즈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그는 다른 시간선에서 강철 호드의 결성을 도왔다. 이후의 침공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에서 이어진다.
관련 문서
가로쉬 헬스크림 — 테라모어 폭격, 판다리아 전쟁과 강철 호드 결성.
볼진 — 검은창 반란, 대족장 취임과 실바나스 지명.
스랄 — 신생 호드의 창설과 대외 협력, 가로쉬의 후계 지명.
바리안 린 — 스톰윈드 함락과 왕위 계승, 부서진 해변에서의 전사.
테라모어 폭격 — 가로쉬의 마나 폭탄 공격과 제이나의 변화.
달라란 숙청 — 천상의 종 탈취와 선리버 축출의 경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 — 강철 호드의 침공에서 군단과의 마지막 결전까지.
전체 역사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
대표 이미지 출처 · 블리자드 삽화·게임 장면 · © Blizzard Entertainment
얼라이언스를 둘러싼 오해 — 대족장 축출 이후의 전쟁 책임.
각주
- 적의 수도까지 들어갔다가 새 대족장 체제를 인정하고 물러났다. 호드 입장에서도 꽤 크게 양보받은 종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