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드랏실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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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가시의 전쟁에서 실바나스가 명령하고 호드군이 실행한 텔드랏실 방화 사건이다.
텔드랏실 방화를 중심으로 격전의 아제로스 시기의 전쟁을 다룬다. 가시의 전쟁 이후 로데론과 다자알로 전투, 사울팽의 반란과 종전까지 포함한다.
가시의 전쟁과 텔드랏실 방화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끈 호드는 실리더스로 향하는 것처럼 위장한 뒤 나이트 엘프 영토를 공격했다. 전투는 잿빛 골짜기와 어둠해안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텔드랏실 방화로 다르나서스가 파괴되었다.
호드는 나이트 엘프의 거점을 장악하려 했으나, 실바나스는 최종적으로 방화를 명령했다. 이 결정으로 주민들이 희생되고 생존자들은 고향을 잃었다.
전쟁의 시작에서 호드는 실리더스로 향하는 것처럼 병력을 움직였다. 군단의 전쟁 뒤 새로 드러난 아제라이트가 양 진영의 관심을 끌고 있었으므로 그 방향은 그럴듯한 위협이었다. 그러나 호드군은 나이트 엘프의 영토로 진로를 바꾸어 잿빛 골짜기와 어둠해안을 공격했다.
사울팽은 작전의 계획과 지휘에 참여했다. 목표에는 나이트 엘프의 본거지를 장악하고 얼라이언스의 결속을 흔드는 계산이 들어 있었다. 말퓨리온을 쓰러뜨려 저항 의지를 꺾으려 했지만, 중상을 입은 말퓨리온은 티란데의 구조로 살아남았다.
실바나스는 이후 텔드랏실에 불을 지르라고 명령했다. 나무 위의 다르나서스와 마을에는 전투원이 아닌 주민도 있었다. 불길이 번지자 사제와 마법사, 병사와 모험가들은 남은 사람을 차원문으로 옮기고 피난로를 유지하려 했다. 이미 길니아스에서 쫓겨나 정착한 사람들도 다시 대피해야 했다.
스톰윈드는 살아남은 이들을 받아들였다. 안두인과 벨렌을 비롯한 사람들은 피난민을 돌보았고, 미아 왕비도 구조와 대피에 관여했다. 텔드랏실의 마지막을 공격 명령과 불타는 장면만으로 정리하면, 그 안에서 사람들을 살리려 한 행동이 빠진다.
로데론 전투와 다자알로 전투
텔드랏실 방화 이후 얼라이언스는 로데론을 공격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전투 중 역병을 사용했고, 결국 도시는 역병으로 오염되었다. 이후 양 진영은 쿨 티라스와 잔달라에서 동맹과 함대를 확보하려 했다.[1]
얼라이언스는 호드가 잔달라 함대의 지원을 얻는 것을 막기 위해 다자알로를 공격했다. 이 전투에서 잔달라의 국왕 라스타칸이 죽었다.
로데론 공격은 텔드랏실 뒤의 대응이었다. 얼라이언스는 실바나스에게 전쟁의 대가를 치르게 하려 했으나, 언더시티의 방어와 역병을 상대해야 했다. 제이나가 도착해 전선을 돌파하는 데 힘을 보탰고, 왕좌의 방에서 벌어진 함정에서도 지도자들을 구했다.
도시는 실바나스가 사용한 역병으로 오염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진격했지만 점령할 도시를 얻지 못했고, 포세이큰 주민들 역시 수도를 떠나야 했다.
이후 얼라이언스는 쿨 티라스, 호드는 잔달라와 관계를 강화했다. 다자알로에서 얼라이언스는 잔달라 함대와 호드의 결합을 끊으려 했고, 라스타칸은 싸우다 죽었다. 이 전투 자체의 공격자는 얼라이언스지만, 이미 가시의 전쟁에서 시작된 4차 대전쟁의 일부였다.
다자알로를 둘러싼 오해 → 얼라이언스를 둘러싼 오해
사울팽의 반란과 종전
사울팽은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반대하며 안두인 린, 스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등과 협력했다. 오그리마 앞 결투에서 사울팽은 죽었으나, 실바나스가 호드를 도구로 여긴다는 태도가 드러나 지지를 잃었다. 실바나스가 떠난 뒤 호드는 대족장 대신 평의회가 이끄는 체제로 전환했다.
사울팽은 텔드랏실 방화를 겪은 뒤 실바나스의 통치에 맞섰다. 안두인과의 대화, 스랄의 복귀, 바인 구출이 이어지면서 반대 세력이 모였다. 바인은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가족 공격에 이용하려는 계획에 반대하다 체포되었고, 양 진영이 그를 구하는 데 협력했다.
오그리마 앞에서 사울팽은 실바나스와 결투해 죽었다. 그러나 실바나스가 호드에 대한 경멸을 드러내고 떠나면서 도시를 두고 또 한 번 대규모 내전을 치르는 상황은 피했다. 이후 호드는 평의회를 구성하고 전쟁을 끝내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나이트 엘프의 고향은 지도부 교체와 동시에 복구되지 않았다. 티란데와 말퓨리온은 어둠해안에서 싸웠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피난 생활을 이어 갔다. 뒤의 아미드랏실과 벨라메스 이야기는 전쟁이 끝났다는 선언 다음에 실제로 집과 공동체를 되찾는 과정이다.
느조스와의 전쟁
진영 간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아즈샤라와 느조스의 위협도 확대되었다. 양 진영은 전쟁으로 전력을 소모한 상태에서 다시 공동의 적에 대응해야 했다.
종전 이후에도 나이트 엘프의 피란과 재건 문제는 계속되었다. 이후의 정착 과정은 어둠땅·용군단·내부 전쟁·한밤에서 다룬다.
진영 전쟁이 가라앉는 동안 아즈샤라와 느조스의 위협이 커졌다. 양 진영은 다시 아제로스 전체를 위협하는 적에 대응해야 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마지막 전쟁과 텔드랏실 방화는 연결된 시대에 속하지만, 모든 사건을 실바나스 혼자 지휘한 하나의 작전처럼 묶는 것은 맞지 않는다.
후대 어둠땅에서는 텔드랏실에서 죽은 영혼들을 구하는 문제가 이어졌다. 티란데가 실바나스에게 내린 형벌도 이 구조와 연결된다. 방화의 뒤끝은 도시의 폐허뿐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과 죽은 영혼 양쪽의 이야기로 남는다.
관련 사건
바로크 사울팽 — 가시의 전쟁 참여와 실바나스에 대한 반란.
겐 그레이메인 — 길니아스 침공, 리암의 죽음과 고향 탈환.
하이잘 산 전투 — 인간·오크·나이트 엘프 연합군과 불타는 군단의 전투.
얼라이언스를 둘러싼 오해 — 텔드랏실·로데론·다자알로의 선후관계.
이전·다음 문서
각주
- 로데론 공격부터 읽으면 얼라이언스가 먼저 쳐들어온 것처럼 보인다. 바로 앞의 텔드랏실을 건너뛰면 그렇다.